마을 愛 찾아가는 여성봉사-거류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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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愛 찾아가는 여성봉사-거류면 활동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6-17 오후 02:58:21  | 수정 2019-06-17 오후 02:58:21  | 관련기사 건


 

마을 () 찾아가는 여성봉사단은 17,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거류면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와 고성군 120자원봉사대가 공동 주관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거류면이장협의회, 거류면주민자치위원회, 거류면자원봉사회, 진스튜디오가 후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백두현 군수와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 천재기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1,2부로 나눈 봉사활동은 이·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장수사진 봉사부스 운영과 함께 치매예방교육, 노래, 2인무, 색소폰, 율동체조를 비롯한 경로잔치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로 거류면내 노인들과 소통하고 지내는 시간을 보냈다.

 

또 거류면 복지회관 야외에서는 경운기, 예초기와 같은 농기계 수리봉사로 농가에 도움을 주고 각 가정을 찾아가 전자제품 수리, 보일러 정비, 전기점검 활동도 벌였다.

 

백두현 군수는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 120자원봉사대와 여러 후원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 봉사 활동 전개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일 때 군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다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지호 고성군120자원봉사대 회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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