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9 이웃사랑 유공 3년 연달아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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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9 이웃사랑 유공 3년 연달아 ‘최우수’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7-10 오후 04:08:22  | 수정 2019-07-10 오후 04:08:2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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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10일 오전 11, 창원 웨딩그랜덤에서 열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 2019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이로써 고성군은 2017년부터 3년 연달아 최우수 기관을 받게 됐다.

 

고성군은 경기 침체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1인당 기부액, 이웃돕기 집중 모금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 동안 모금액 증가율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지역사회 공동체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희망2019 나눔 캠페인에서 고성군 모금 적정액인 14600만원의 2배가 넘는 금액인 32300만원을 모금했으며 작년 한해 모두 680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아울러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공로로 신우시앤시코리아() 강순석 대표,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진 민간위원장, 고성군 아너소사이어티 김형수 씨, 오해숙 단원, 고성군 이혜경 주무관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으며 나눔봉사단 박영숙 단장, 고성군 문성숙 주무관이 경남도지사을 받았다.

 

박일동 부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고 봉사해준 군민과 지역기업, 단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앞으로도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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