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다자녀세대 체험놀이 비용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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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다자녀세대 체험놀이 비용 도와준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7-30 오후 02:25:27  | 수정 2019-07-30 오후 02:25:27  | 관련기사 건

고성군, 다자녀세대 체험놀이 비용 지원(정동목장 치즈체험).jpg

 

고성군이 3자녀 이상 다자녀세대 자녀들의 체험놀이 비용을 도와준다.

 

지난 3고성군 인구증가 시책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다자녀세대 체험놀이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이에 만 18세 이하 1가구 3자녀 이상 세대가 관내 체험시설을 쓸 때 세대별 연 110만원 한도로 체험놀이 비용을 도와준다.

 

고성군 내 이용할 수 있는 체험놀이 시설은 참다래교육농장 무지돌이마을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 정동목장 공룡공방 청광새들녘 콩이랑농원 7곳이다.

 

체험시설 대표자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는 지원시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 아이들을 위해 여러 가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고성군 인구증가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체험놀이 비용 지원 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한 뒤 체험시설 이용권을 받아 체험시설 예약한 뒤 이용하면 된다.

 

이밖에도 고성군은 다자녀 세대를 대상으로 1년에 쓰레기봉투 3060,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수수료 면제, 자동차등록번호판 제작비 지원, 공공시설 입장료 면제와 같은 여러 가지를 돕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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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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