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령운전자 ‘어르신 운전차량 딱지’ 만들어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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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령운전자 ‘어르신 운전차량 딱지’ 만들어 나눠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8-02 오후 03:58:33  | 수정 2019-08-02 오후 03:58:33  | 관련기사 건

(7-1) 고령운전자 어르신 운전차량 스티커 제작 배포.jpg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해마다 늘어나는 고령운전자들의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운전차량 딱지’ 350장을 만들어 나누고 있다.

 

이 딱지는 자동차 뒤 유리창 바깥쪽에 붙이는 것으로 주변 운전자에게 해당 차 운전자의 나이가 많다는 사실을 알려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을 하도록 이끌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만들었다.

 

어르신 운전차량 딱지는 고성군에 살고 있는 70세 이상 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운전면허증을 갖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가서 딱지를 받으면 된다.

 

이연옥 복지지원과장은 어르신 운전차량 스티커를 만들어 나눠 교통사고 피해가 줄어들고 어르신 운전자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문화를 퍼트려 안전한 선진교통문화가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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