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청년농업인, 고성 농업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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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청년농업인, 고성 농업위해 머리 맞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10-17 오후 06:41:10  | 수정 2019-10-17 오후 06:41:10  | 관련기사 건

백두현 고성군수-청년농업인, 고성 농업 발전 소통 간담회 (1).JPG

 

백두현 군수와 지역청년농업인이 고성 농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16, 군청 소회의실에서 백두현 군수, 40대 청년농업인,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육성과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상생발전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농산물 판로 확보, 고성지역에 맞는 특산물을 길러내는 것을 포함해 건의사항과 안정하게 뿌리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한 청년농업인은 특수작물을 기르는 경우 상품을 팔 길을 찾기가 너무 힘들다. 고성에 맞는 특산물을 기르고 상품 팔 길을 찾아서 농업인들이 농사에만 마음을 쓰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백 군수는 농사에 대해서는 농업인이 행정보다 앞서 여러 정책을 찾아 행정과 농업인이 함께 의논하고, 또 다른 쪽으로는 농업인이 행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노력을 하면 좋겠다고 답했다.

 

백두현 고성군수-청년농업인, 고성 농업 발전 소통 간담회 (2).JPG

 

더구나 농산물을 내다 팔 시장에 대해서는 현재 RPC와 관련해 거제통영과 협약을 맺을 예정이며, 11월에는 서울상생상회에 참석해 고성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 계획이다. 새 시장을 개척하는 것에 대해서는 행정에서도 많은 고민을 하겠으나, 좋은 의견이 있으면 거리낌 없이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며 청년농업인들이 힘 있는 구실을 해주기 바랐다.

 

이어 “40대 청년농업인들이 자립하고 성공하는 것이 고성군이 성공하는 길이라며 “40대 청년농업인들이 중심 구실을 하며 후배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선배들에게는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에서는 청년 농업인을 돕는 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취농 인턴제,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농업정책자금 이자 차액지원,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과 같은 6개 사업을 청년농업인들의 농업활동을 위해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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