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사랑상품권, 11월 1일부터 5% 깎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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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사랑상품권, 11월 1일부터 5% 깎아 판다

한창식  | 입력 2019-10-31 오후 04:24:42  | 수정 2019-10-31 오후 04:24:42  | 관련기사 건


- 판매금액 33억 원어치 다 팔릴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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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111일부터 고성사랑상품권 33억 원어치를 5% 깎아 팔기로 했다.

 

한 달 동안 개인은 50만 원어치 살 수 있으며, 돈을 주고 살 때에만 깎아주고 법인한테는 깎아주지 않는다.

 

고성군은 내년에 고성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액 한도 내에서 1년 동안 언제나 5%를 깎아 팔고, 명절 같은 특정한 때에는 일정 한도액에 대해 5% 추가로 깎아 줘 10%를 깎아 판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고성사랑상품권은 고성군 내 전통시장이나 음식점, 주유소, 마트를 포함해 970여개 가게에서 쓸 수 있어서 상품권을 깎아서 팔 때마다 일찌감치 팔려 이번에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창식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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