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고성군 친환경생태농업육성 2년 연달아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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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고성군 친환경생태농업육성 2년 연달아 최우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11-07 오후 07:00:09  | 수정 2019-11-07 오후 07:00:09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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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117()에 함안 함주공원에서 열린 제9회 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친환경생태농업육성 2년 연달아 최우수기관에 뽑혀 상사업비 6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내 시·군 친환경농업인들의 교류로 회원 사이 협력하고, 친환경 농업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여는 행사로 고성군에서는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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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2년 연달아 최우수기관에 뽑힌 것은 민선7기 군정이 시작되면서 고성군 친환경농업 육성조례를 만들어 체계잡인 친환경 농업정책을 세우고, 제때 제 곳에 필요한 예산을 들여 효율성을 높인 결과로 알려졌다.

 

고성군은 어려운 친환경농업을 효과 있게 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마을로 찾아가는 친환경 논두렁 밭두렁교육15차례 하고, 극심했던 병해충을 이겨내기 위한 친환경유기농업자재 방제단을 운영했다. 더구나, 고성군은 농가 맞춤형 친환경 벼 재배기술을 개발 보급하는 것을 비롯해 현장 농업인 중심 행정으로 3차례의 태풍을 이겨내는 친환경농업 실천 들판을 만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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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에서는 650개 농가에서 475ha의 친환경 농작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74%349.2ha에서 유기농인증을 받고 있다.

 

박일동 부군수는 친환경농업은 지역을 상생경제구조로 만드는 일이라며 사람중심, 친환농업을 고성에서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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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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