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어람 농장 백도라지, 명품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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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어람 농장 백도라지, 명품에 뽑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11-15 오후 04:28:36  | 수정 2019-11-15 오후 04:28:36  | 관련기사 건

고성군 ‘백도라지’ 명품으로 우뚝서다.jpg

 

1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10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청어람 농장 대표 이두출씨(, 67, 고성군 영현면)가 내놓은 백도라지가 농식품 명품으로 뽑혀 도지사상을 받았다.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엄격한 관리와 철저한 검사로 검증받은 경남·부산·울산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뽑아 상을 주고 전시해 널리 알리는 행사다.

 

청어람 농장 대표 이두출씨는 그동안 2016년에 고성백도라지작목반을 만들어 지금까지 반장을 맡고 있으며, 백도라지의 재배기술을 바로세우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더 나아가 2018년부터는 작목반 이름으로 친환경인증(23,607)을 받아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이두출씨는 처음 시작할 때는 여러 가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한다는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 “나라에서 명품 인정받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내 놓는 일에 한없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여창호 친환경농업과장은 백도라지가 명실상부하게 우리 군의 소득 작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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