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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 올해 여러 분야에서 상 받았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12-26 오후 03:51:17 | 수정 2019-12-26 오후 03:51:17 | 관련기사 건

- ‘국가 치매관리지표’부문 최우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등 6개분야 기관표창 수상

“賞賞賞”… 고성군보건소, 올해 상복 터졌다!_치매관리사업분야 국가 치매 관리지표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jpg

고성군 보건소(소장 박정숙)가 연말을 앞두고 올해 여러 사업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상을 받고 있어서 이야깃거리다.

고성군 보건소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보건진료소 관사를 이용한 행복더하기 기억채움터를 운영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일 치매관리사업 분야 국가 치매 관리지표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 11월에는 방역 취약지 집중방역과 질병모니터링으로 상시 대응 시스템을 운영한데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감염병 관리사업 우수기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과 질환자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공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에 뽑혀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賞賞賞”… 고성군보건소, 올해 상복 터졌다!_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jpg

이에 앞서 5월과 6월에는 대한결핵협회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한테서 국가결핵관리사업과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부문의 공적을 인정받아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에 빛나는 기관표창을 받았다.

보건소 업무 평가에 대한 반가운 소식은 계속 돼 26일에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모니터링과 업무교육 실적을 인정받아 2019년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상장을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정 부서에서 하나를 받기도 힘든 기관표창을 6개나 받았다는 것은 한 해 동안 군민만 바라보고 달려온 결과를 보여주는 성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보건소 직원들은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가기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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