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9년 경상남도 교통시책 우수 시군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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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9년 경상남도 교통시책 우수 시군에 뽑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12-26 오후 04:20:20  | 수정 2019-12-26 오후 04:20:20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경상남도 교통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에서 해마다 우수한 교통시책을 벌인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부 각 1개씩 뽑는데, 고성군은 교통안전지수, 행복택시이용율, 택시감차, 안전시설물 설치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성군은 교통안전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1, 행복버스 35개 마을 1440회 운행, 26천만 원의 감차보상 혜택으로 2020년분까지 감차완료,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관내 초중학교 주변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기도 했다.

 

더구나 올해 9월부터 단일요금제로 군민들이 거리에 관계없이 싼 요금으로 버스를 탈 수 있도록 하고, 지난해에 이어 34곳 승강장에 태양광 조명과 다중이용 시설인 학우사 앞 승강장에 열선의자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47개 마을에 행복택시 운행횟수를 2150회로 크게 늘여 교통형편이 좋지 않은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읍내 순환버스 운행과 고성읍 간이대합실 15곳에 BIS시스템을 들여 차가 오고가는 시간을 알려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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