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공무원, 코로나19로 가라앉은 경기 살리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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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공무원, 코로나19로 가라앉은 경기 살리기에 앞장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2-25 오전 11:19:40  | 수정 2020-02-25 오전 11:19:40  | 관련기사 건


- 군청 구내식당 문 닫고 모두 읍면 식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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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로 가라앉은 경기를 살리고자 고성군 공무원들이 나섰다.

 

백두현 군수는 23, 24일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가라앉은 지역경기를 살리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먼저 공무원들이 쓰는 군청 구내식당 문을 닫고 모든 공무원들이 시내 상점가 식당에서 점심을 먹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구나 백두현 군수는 읍내에서만 점심을 먹지 말고 13개 면에 있는 식당에도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해야된다고 말하며 점심시간을 30분 더 늘려 1시간 30분으로 하고, 면에 있는 식당에서도 점심을 먹도록 하자며 경기 살리기에 힘써 나서는 모습이다.

 

백 군수는 코로나19를 이겨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고사는 문제도 중요하므로 철저한 방역이 이뤄지도록 군민들도 고성군 보건행정의 지시에 잘 따라주고 개인위생을 잘 지켜주기 바라며 필요한 경제활동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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