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출신 역도 선수, 세계대회 금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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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출신 역도 선수, 세계대회 금메달 도전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2-27 오후 02:58:20  | 수정 2020-02-27 오후 02:58:20  | 관련기사 건

 

경남 고성 출신 박형오(경남체고), 박예인(경남체고) 선수가 26회 세계여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와 제46회 세계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경남 고성 출신 역도 슈퍼스타 박형오, 박예인 선수, 2020 세계주니어남여역도선수권대회 금메달 도전.jpg


이형근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311일부터 323일까지 13일 동안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8체급 8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 박형오 선수는 남자 81kg, 박예인 선수는 여자 71kg에 출전해 세계무대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박형오 선수는 지난 10월 평양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73kg급에 출전해 인상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박예인 선수는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 여고부 71kg 3관왕을 차지해 세계무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박형오 선수와 박예인 선수를 비롯한 경남도청 역도팀은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세계무대를 기다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역도가 강한 고성군에는 역도전용경기장이 있고, 역도 선수를 찾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국내 최대 역도대회인 제9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와 제34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를 오는 626일부터 73일까지 열 예정이다.

 

고성군에서는 이번 대회를 기회로 2000명 이상의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고성군을 찾아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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