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원봉사자, 면 마스크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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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원봉사자, 면 마스크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나눠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3-12 오후 06:32:23  | 수정 2020-03-12 오후 06:32:23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자원봉사자, 면 마스크 손수 만들어 취약계층에 보급.jpg


고성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사기가 힘든 때 마스크를 만들어 나누기로 해 이야깃거리다.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여러 여건이 좋지 않아 마스크 사기조차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5,000장을 목표로 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재능기부자 37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감염예방을 위한 항균마스크를 쓰고 위생수칙 교육을 받고, 발열 검사를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가 집집마다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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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드는 마스크는 필터형 면 마스크로 이미경 재능기부자(고성읍 주민자치센터 홈패션 강사)가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고 동영상을 제공해 재능기부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이루어 낸 것으로 3101,000장을 읍면마다 어려운 이웃에 먼저 나누고, 3174,000장을 필요한 곳에 나누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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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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