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코로나19 종식시기 불확실성에 대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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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코로나19 종식시기 불확실성에 대비 한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3-31 오후 03:46:47  | 수정 2020-03-31 오후 03:46:47  | 관련기사 건


- 우선 마스크 26만 장 확보해 모든 군민마다 5장씩 나눈다

- 마스크 수급 해결위해 관내 마스크 공장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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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예측하기 어려운 마스크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먼저 고성군은, 현재 마스크 5부제에도, 마스크 사는데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마스크 26만 장을 고성군이 확보했다.

 

해당 마스크는 주민등록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람마다 5장씩을 무료로 나눌 예정인데, 41일부터 읍·면마다 세대 기준으로 나눈다.

 

경남 고성군, 코로나19 종식시기 불확실성에 대비 한다 (4).jpg


고성군에서는 마스크 이중지급·누락·분실방지를 위해 세대명부에 서명이나 도장을 받고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성군은 마스크 수급에 대한 근본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마스크 생산 공장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

 

생활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IP방송으로 진행한 지난 330일 간부회의에서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 종식시기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로감이 쌓여가는 상황에서 기본이 되는 방역물품 마스크 수급만은 군이 나서 해결해야할 문제라 생각한다고성군에 마스크 공장을 준비해서 고성군민들이 줄서서 마스크 사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세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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