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출산문화 장려 위해 경제 부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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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출산문화 장려 위해 경제 부담 줄인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4-01 오후 04:30:48  | 수정 2020-04-01 오후 04:30:48  | 관련기사 건


- ‘2020년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사업대상 확대 실시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출산가정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확대 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만 0세부터 24개월까지 젖먹이를 대상으로 하며, 출생신고를 한 뒤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가족의 기존대상제한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80%이하 다자녀(2인 이상)가구로 확대한다.

 

조제분유 지원대상은 기저귀 지원대상자 가운데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보호, 한 부모(부자, 조손)가정, 영아 입양가정의 아동 에이즈, 항암치료 등으로 인한 산모의 질병 혹은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산모의 의식불명, 장기간(4주 이상)입원, 유선손상으로 의사가 모유 수유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로 제한된다.

 

해당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받게 되며, 2020년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사업의 예탁금은 41496000원이다.

 

지원금은 기저귀의 경우 젖먹이 1명이 달마다 64000원이며, 조제분유의 경우는 젖먹이 1명마다 달 86000원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고성군 보건소를 찾아가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지원담당(670-405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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