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코로나19 피해농가 돕기 새송이버섯 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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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코로나19 피해농가 돕기 새송이버섯 사주기

김미화 기자  | 입력 2020-04-02 오후 05:16:06  | 수정 2020-04-02 오후 05:16:06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코로나19 피해농가 돕기 1탄, “힘내라 새송이버섯!”_상리 토이농산 방문 (1).jpg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41,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송이버섯수출 농가를 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새송이버섯 사주기 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3월 중순 이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항공편이 결항되고, 선적이 미뤄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송이버섯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내수 판로가 막히고 가격이 떨어짐에 따른 경영난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송이버섯 농가와 협의 2kg/박스 마다 9,900원으로 공급하기로 하고, 군에서 수요조사를 받아 군청이나 농업기술센터와 같이 지정된 장소로 배송해 주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고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농가 돕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직거래장터 공룡나라 쇼핑몰도 온라인 판로를 넓혀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를 위해 여러 방법을 동원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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