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 재개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고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 재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4-07 오후 05:28:18  | 수정 2020-04-07 오후 05:28:18  | 관련기사 건

1111.jpg

 

고성시니어클럽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지원사업을 46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성시니어클럽은 공익형사업(공공시설물 관리) 시장형사업(사랑방매점, 정담카페 등) 사회서비스형사업(아동도우미사업 지원)과 같은 여러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850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고성시니어클럽은 여러 분야의 전문 직종 사업단을 운영 하고 있다.

 

고성종합운동장 주변 식음료 판매점이 없어 불편하다는 방문객들의 건의로 문화체육센터 내에 운영 하고 있는 사랑방 매점’, 지역특산물인 자란만 해산물을 가공한 다시팩 제조와 멸치 전처리 작업을 하는 자란만 사업단’, 고성에서 생산된 쌀 100%로 만든 고소하고 건강한 간식을 가공 판매하는 공룡나라 누룽지 사업단이 대표 예다.

 

고성시니어클럽은 이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노인들에게는 안정된 일감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의 경제활동 참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의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자리사업 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고성시니어클럽을 찾아가거나 전화 상담(055-674-9200)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