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 피해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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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 피해 위해 나선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4-08 오후 04:58:44  | 수정 2020-04-08 오후 04:58:44  | 관련기사 건


- 반값 할인! 착한 농기계 임대사용료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농업인의 경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4월부터 7월 말까지 4개월 동안 농기계임대료를 50%깎아주기로 했다.

 

농기계임대료를 깎아주는 것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불안정하고 개학이 연기되면서 농산물 출하시기를 놓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인하 대상기종은 농용굴삭기를 포함해 90361대이며, 이번 조치로 혜택 받게 될 농가는 1,365농가이며, 혜택금액은 2,300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두현 군수는 우리 고성군은 농업기계화촉진법 농기계임대료 법령개정에 따른 임대료 상승이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음에 고민이 깊다이번 임대료 반값 깎아주기로 농업인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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