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여객터미널 장애물 없는 환경(BF)인증’ 공모사업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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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여객터미널 장애물 없는 환경(BF)인증’ 공모사업에 뽑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4-14 오후 04:33:57  | 수정 2020-04-14 오후 04:33:57  | 관련기사 건

  경남 고성군, ‘여객터미널 장애물 없는 환경(BF)인증’ 공모사업  선정.jpg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도 여객자동차터미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사업공모에 고성여객터미널이 뽑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교통약자(장애인, 어린이, 노인, 임산부)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터미널을 쓸 수 있도록 해마다 전국의 여객자동차터미널을 대상으로 이동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을 얻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 1월 고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2020년 여객자동차터미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사업에 공모했으며, 국토부 관계자의 현장 실사와 서면평가에서 고성여객자동차터미널을 인증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공모 사업에 뽑힘으로써 확보된 국비 12천만 원을 포함해 사업비 24천만 원(국비 12천만 원, 군비 12천만 원)을 추경에 편성해 교통약자가 여객터미널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올해 10월에 사업을 마치면 교통약자들이 이전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객자동차터미널을 쓸 것으로 보인다.


한영대 도시교통과장은 여객터미널 장애물 없는 환경(BF)인증 공모 사업에 뽑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교통약자들이 고성여객 자동차터미널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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