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고성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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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고성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6-05 오전 11:50:11  | 수정 2020-06-05 오전 11:50:11  | 관련기사 건


- 고성권 연안해역 해양사고 대응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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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64, 경남 고성군 남포항에 있는 고성파출소에 바다 안전관리와 해상치안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신형 연안구조정 1(S-20)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고성파출소는 공룡 엑스포로 유명한 당항포 관광 유원지와 갈모봉 산림욕장, 오토캠핑장과 통영가스공사를 비롯한 163넓이, 240km의 해안선을 관장하며, 지난해 25건의 선박사고와 물에 빠진 사람 6명을 비롯해 4명의 응급환자를 실어 나르는 구조 활동을 벌이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이번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은 배수량 18톤급, 길이 14.3m, 넓이 4.3m로 기존 연안구조정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최대한 살린 통합 구조 정으로서 가볍고 튼튼한 알루미늄 선체로 최대속력 35노트(63km)로 고속운항할 수 있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고성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로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에 대한 재빠른 조치와 구조업무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 높은 해양치안서비스로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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