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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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상 추진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6-08 오후 05:24:33  | 수정 2020-06-08 오후 05:24:33  | 관련기사 건


- 기존 6개 노인돌봄사업 통합·개편해 개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 6월부터 본격 신청 접수,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고성군(군수 백두현)6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정상으로 벌인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기존 6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해 2020년부터 시작하는 개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강도 사회상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축소 운영 했으나 생활방역체계로 바뀌면서 수행 인력에 대한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교육하고 마스크를 쓰게 하며, 손소독제를 준비해 새 대상자를 찾아 방문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게 됐다.

 

신청대상은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자신이나 대리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로 찾아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수행기관에서 전담사회복지사가 대상자 집을 찾아가 선정조사와 상담을 벌이고 신청자의 신체-정신-사회영역 돌봄 필요도를 판단해 개인마다 돌봄 계획을 세워 생활지원사가 담당하게 된다.

 

고성군은 원만한 서비스를 위해 지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누고 공모해 고성시니어스와 고성지역자활센터를 수행기관으로 뽑았으며, 9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135명의 생활지원사가 수행 인력으로 배치되어 20205월말 현재 1,673명의 노인이 혜택을 받고 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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