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건소 7월부터 선별진료소 짓고, 보건증 발급 업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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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건소 7월부터 선별진료소 짓고, 보건증 발급 업무 재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6-24 오후 06:09:54  | 수정 2020-06-24 오후 06:09:54  | 관련기사 건


- 국비 등 35천만원 들여 100규모의 영구 선별진료소 구축

- 78일부터 보건소에서 보건증 발급 및 금연업무 재개 


보도자료 사진(선별진료소 구축 및 보건증 발급업무 재개)2.jpg

 

고성군 보건소(소장 박정숙)가 국비 지원사업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건설 사업에 뽑혀 오는 7월부터 정상 사업을 벌이게 됐다.

 

선별진료소 사업은 보건소내 공용주차장 땅에 100크기 건물을 지어 의심환자와 의료진의 완벽한 동선 분리, 음압시스템 마련, 걸어가며 검체하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국비를 포함한 35천만 원을 들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고성읍 보건지소에서 하던 보건증 발급과 금연치료 업무를 고성군 정기인사 때에 맞춰 오는 78일부터 고성군 보건소에서 할 계획이다.

 

이는 보건증을 발급하기 위한 X-ray촬영과 보건지소와 인근 병원을 한꺼번에 찾아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사업으로, 예방접종과 영양플러스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위험 문제로 고성읍 보건지소에서 계속 하게 된다.

 

보건소는 이 같은 업무조정에 따른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해 SNS와 펼침막과 같은 홍보매체를 이용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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