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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21-03-16 오전 11:30:55 | 수정 2021-03-16 | 관련기사 건
아시아 최초의 드라마 영상문화축제인 ‘2006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진주시 진주성과 남강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방송위원회,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드라마제작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2006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은 ‘물과 빛, 스타가 있는 드라마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방송사, 드라마 제작사, 연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드라마 팬들과 직접 교류하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상도가 부산은 영화, 진주는 드라마로 국내 영상문화 산업의 양대 축을 마련한다는 점과 한류의 원천인 드라마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일 동안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류스타와 관객이 어우러져 드라마의 진한 감동을 나누는 콘서트 ‘The Star’를 비롯해 드라마 제작자가 작품 제작에서부터 방영되기까지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과정을 시민들에게 워크숍이나 세미나 형식을 통해 소개하는 ‘드라마 제작자와의 만남’이 마련된다. 또 현재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배용준, 이영애 등과 함께 한류스타 만들기 프로젝트인 ‘차세대 한류스타 연기자 선발대회’가 펼쳐지며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드라마 `주몽` 스페셜 코너도 마련된다. 송일국, 한혜진, 견미리 등 주몽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석해 팬들과 함께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고 그 동안 공개되지 않은 촬영 에피소드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나누는 미니 토크쇼 형태로 열릴 예정이다.
26일 개막식 후 MBC ‘쇼 음악중심’의 축하콘서트에는 동방신기, MC몽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해 줄 전망이며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과 진주 실크의 만남으로 마련되는 프로그램 ‘한류(韓流)를 입다’ 패션쇼가 총 5부에 걸쳐 펼쳐진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프랑스의 칸영화제처럼 진주의 드라마 페스티벌을 남해안 프로젝트 문화부문의 하나로 발전시켜 경남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아시아의의 대표적인 영상축제로 집중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창원인터넷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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