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 집을 사면 취득세를 감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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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 집을 사면 취득세를 감면 받는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8-20 오전 10:40:32  | 수정 2020-08-20 오전 10:40:32  | 관련기사 건


- 취득가격 15천만 원 이하는 전액 면제, 15천만 원 초과 3억원 이하는 50% 감면

 

지방세특례제한법이 지난 12일 공포·시행돼 고성군에서는 생애최초로 집을 산 사람에 대해 202112월까지 취득세 감면을 해주기로 했다.

 

생애 처음 집을 샀는데 그 값이 15천만 원 이하는 취득세 모두를 면제해주고, 15천만 원이 넘고 3억 원 이하의 집은 50%를 면제해준다.

 

신청요건은 연령(20세 미만 제외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주민등록표상 세대원 모두 집을 사기 전까지 집을 가졌던 사실이 없고 세대합산(취득자의 배우자) 종합소득 7천만 원 이하이며 면적제한은 없다.


더구나 올해 710일부터 811(법 시행일 전날)사이에 생애 처음 집을 산 납세자는 1011일까지 개별 우편발송 안내문에 따라 감면이나 환급신청을 하면 감면세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재무과 부과담당(055-670-2166)에 물어보면 된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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