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홀로노인·장애인 최신 ICT 기술 적용 차세대장비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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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홀로노인·장애인 최신 ICT 기술 적용 차세대장비 보급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9-02 오전 11:30:19  | 수정 2020-09-02 오전 11:30:19  | 관련기사 건

1-2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장비 보급.jpg

 

고성군(군수 백두현)91일부터 홀로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를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장비로 바꾸거나 새로 보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보급하는 차세대장비는 화재감지·건강상 응급상황이 일어났을 때 119에 연결하거나 생활지원사가 안전 확인을 하고, 영상통화를 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생활유용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대상자의 낡은 장비 105대를 바꿔주거나 새로 300대를 보급해 모두 405대에 이른다.


1-1 독거노인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장비 보급.jpg


서비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살고 있는 곳과 동거자가 있고 없고 상관없이 실제로 혼자 살고 있는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노인으로서 치매에 걸려 있거나 치매고위험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가운데 늘 안전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로 홀로 살거나, 약한 계층, 가족의 직장·학교생활 따위로 늘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들이 해당된다.

 

·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고성군 담당부서 대상자가 승인하면 해당 사업 수행기관에서 장비를 보급한 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 보급과 올해부터 시작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홀로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홀로노인과 중증장애인 집에 화재·가스·활동감지기·응급호출기 따위를 설치해 화재·가스사고가 났을 때 재빠르게 응급상황을 알리고 119에 연결되도록 하는 서비스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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