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경상남도 맞춤형 청년주택 사업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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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경상남도 맞춤형 청년주택 사업에 뽑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10-08 오후 06:12:19  | 수정 2020-10-08 오후 06:12:19  | 관련기사 건


- 빈집 활용 고성 뜰 안청년주택 조성, 도비 2억 확보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최근 경상남도에서 공모한 ‘2020년 맞춤형 청년주택 사업에 뽑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인 청년가구가 늘어나는 시대요구에 따라 청년주택 정책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유형별 맞춤형 청년주택의 본보기로 삼기 위한 경상남도가 처음 벌이는 시범사업이다.

 

경상남도는 20억 원의 예산을 들일 계획인데, 고성군은 고성읍 성내리 일대 빈집에 청년주택 사업을 벌여, 군청과 전통시장이나 마을주차장에 가까운 장소의 장점을 이용하고 공유 소통공간을 만들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새로운 거점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유휴공공시설을 새 단장하고 주변의 빈집을 정비하는 비용으로 4억 원(도비 2, 군비 2)의 예산을 들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총괄·공공건축가와 청년네트워크를 비롯한 모두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의 심사결과 고성군에서 신청한 사업이 뽑혀, 공공건축가와 청년활동가를 중심으로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의 모든 과정을 경남도에서 지원받아 청년주택의 새로운 보기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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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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