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년정책 만들기 위해 지역청년과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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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년정책 만들기 위해 지역청년과 간담회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10-21 오후 03:29:48  | 수정 2020-10-21 오후 03:29:48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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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1020,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오재환 위원장을 비롯한 청년 위원 5명과 청년정책위원회 한태웅 위원장, K미래정책연구소 강인호 대표, 경남대학교 김석호 교수, 장찬호 군정혁신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친화도시 조성과 청년정책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청년 간담회를 열었다.

 

고성군에서는 특화된 청년관련 여러 분야의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친화 정책을 벌이기 위한 아이디어와 자세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21년 청년친화도시 조성 공모 준비와 고성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벌이고 있다.

 

고성군은 2021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응모해 뽑히는 것을 목표로 고성형 청년정책을 찾기 위해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을 앞으로 청년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지난 8월 제안한 사업을 검토한 결과 인구복지분야 문화교류분야 취업창업분야 주거생활안정분야 청년터 프로그램 운영 5개 분야, 스몰 웨딩지원, 청년 요리대첩, 청년포차 푸트트럭 조성과 외식업 창업지원, 청년아카데미와 같은 15개 세부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성청년의 감수성을 입힌 청년정책을 찾아 오는 11월 경상남도 2021년 청년친화도시 공모에 응할 계획이다.

 

그동안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청년이 돌아오고 찾아오는 고성으로 만들기를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먼저, 201812고성군 청년 기본 조례제정으로 청년들의 군정참여를 돕고 활성화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 지난해 9월 군수와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청년 정책위원회를 짜고 올해 1월에는 청년들의 군정참여 활성화와 체계 있는 청년정책을 세우기 위해 청년 업무 전담팀을 새로 만들었다.

 

, 7738명으로 청년정책협의체를 만들고 10개의 청년동아리 운영을 돕고, 소통간담회를 열어 소통하고 여러 가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지난 52020년 청년 터 마련 공모사업에 뽑혀 도비 25,000만 원과 군비 33000만 원을 들여 사들인 구 고성문화의집을 개조할 예정이며, 현재 설계하고 있다.

 

내년 초 청년 소통공간을 만들면 9,000여명의 청년들의 교류 활동, 청년공동체 활성화, 창업과 취업 교육, 청년정책 공유로 쓸 계획이다.

 

장찬호 군정혁신담당관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 청년친화도시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청년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어긋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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