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월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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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월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1-28 오후 01:57:50  | 수정 2021-01-28 오후 01:57:50  | 관련기사 건


-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온힘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막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관내 엽사 26명으로 이뤄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야생생물보호구역을 비롯한 공원지역처럼 인명피해가 염려되는 지역을 뺀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멧돼지, 고라니를 잡는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생겼을 때 환경과나 읍면사무소에 피해신고를 하면 피해방지단이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동물들을 잡는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피해방지단 운영기간 동안에는 될 수 있는 한 산에 들어가지 말고, 어쩔 수 없이 산에 들어가야 할 때에는 잘 알아볼 수 있는 옷을 입고, 풀어 기르는 가축은 우리 안에 두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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