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UN기구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만들기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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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UN기구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만들기 업무 협약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1-28 오후 02:08:24  | 수정 2021-01-28 오후 02:08:2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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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127일 열린 협약식에는 고성군청소년운영위원 3명의 학생이 참석해 앞으로 열성을 다하는 활동과 참여를 다짐하고, 군에서도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좋은 정책을 계속 마련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18세 미만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어 운영하는 지자체를 말한다.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유니세프가 제안한 10개 기본원칙을 수행해야 한다.

 

고성군 아동친화도시 만들기 구호로는 이리 온 칠드런~!’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약일인 127일을 기념하면서 아동·청소년의 협력과 참여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설계·실현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고성군은 올해 관내 유관기관 사이 MOU를 맺어 협력 망을 구축하고, 아동실태조사와 아동친화도 평가, 군민 의견을 모아 아동친화도시 만들기 4개년 계획을 세워 202112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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