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 피해보상대책위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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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피해보상대책위 꾸려졌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1-22  | 수정 2007-11-22 오후 7:18:20  | 관련기사 건

오늘(22일)오전 동해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동부지구 14개 어촌계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관련 피해보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회의를 열고 용정리 황경도 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조선특구 건설은 한 단계 탄력을 받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책위 결성은 어촌계별로 위원수를 달리했는바, 당동(3), 내곡(2), 장산(3), 내산(5), 전도(4), 덕곡(4), 동해(4), 용정(5), 가룡(3), 우두(4), 장좌(5), 봉암(3), 당항(2), 신화(3), 피조개 어민(1), 굴 생산자(2)로 구성됐다.

 

 

53명의 위원 중 황경도 위원장 외 이광석 내신어촌계장과 천익률 장좌어촌계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최철도 재무, 최형조 총무, 박봉환 신화어촌계장과 황경열 씨를 감사로 각각 선출해 상임위원 성격으로 총 7명의 위원을 따로 두었다.


이날 위원장에 선출된 황경도 위원장은 중차대한 일을 맡아 어깨가 무거움을 실감하지만 직접피해당사자와 어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든 일을 어민과 대책위를 통한 긴밀한 협의로 어민입장을 최대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일정은 임원과 위원들 간의 논의를 거쳐 결정한다는 방침을 결정하고 대책위 구성관련 오늘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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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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