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건소, 혈당측정기 무료로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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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건소, 혈당측정기 무료로 빌려준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3-04 오후 02:32:21  | 수정 2021-03-04 오후 02:32:2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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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3월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 혈당측정기를 무료로 빌려주고, 소모품도 지원한다.

 

대상은 당화혈색소 7.0% 이상의 당뇨 조절이 필요한 사람으로, 3개월마다 혈당측정기, 측정검사지, 채혈침, 건강관리수첩과 같은 소모품을 주고 올바른 혈당 측정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같은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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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가정에서 사서 쓰기에는 비용부담이 큰 검사지 같은 소모품을 지급해 경제면에서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날마다 혈당을 검사해 당뇨식이 조절을 할 수 있어서 건강관리에 상당한 도움이 돼 주민들한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혈압과 혈당 측정법을 정확히 배우고 스스로 관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55-670-4034)에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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