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정마을, 2021년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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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동정마을, 2021년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뽑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3-04 오후 03:01:48  | 수정 2021-03-04 오후 03:01:48  | 관련기사 건


- 빈집·낡은주택 정비, 슬레이트지붕 개량, 하수도 정비

- 정주여건 대폭 개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


2-2 고성군 동정마을 2021년 새뜰마을 공모사업 선정.jpg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공모사업에 응모해 마암면 동정마을이 이에 뽑혔다.

 

일명 새뜰마을사업으로 알려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마암면 동정마을은 2016년 대법지구에 이어 고성군에서 여섯 번째로 뽑혀 앞으로 4년 동안 국·도비 13억 원을 포함해 모두 17억 원의 예산을 받게 된다.

 

동정마을은 우리동네 따뜻한 정을 나누는 동정마을이란 주제로 긴급차 통행로 확보, 위험 경사지 정비, 동정마을 나눔 곳간 조성, 재주나눔·정나눔 주민 돌봄 프로그램과 같은 여러 가지 사업을 벌인다.

 

주요 사업 내용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낡은 주택 정비 빈집 철거와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과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하수도 정비와 생활기반 확충 같은 것들이다.

 

또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같은 돌봄과 역량강화사업도 지원한다.

 

국가균형발전위와 농식품부는 오는 4~5월에 마지막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연수회를 열고, 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도 벌일 계획이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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