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은어 어린고기 풀어줘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은어 어린고기 풀어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3-10 오후 05:23:24  | 수정 2021-03-10 오후 05:23:24  | 관련기사 건


- 영천강 포함 4개 하천에 은어 어린고기 6만 마리 풀어


Untitled-1.jpg

 

내수면 수산자원을 늘리고 생태계를 되돌려 놓기 위해 은어 어린고기 6만 마리를 영천강(영동둔치공원)을 포함한 4개 하천에 풀어줬다.

 

39일 풀어준 은어 어린고기는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무상으로 받은 것으로 5cm 안팎의 크기지만 20cm 이상으로 자란다.

 

고성군은 이번을 시작으로 경남 수산자원연구소에 빙어, 잉어, 메기, 미꾸리 따위의 어린고기를 적극 요청해 고성군 주요 하천에 풀어줄 계획이다.

 

Untitled-2.jpg


또 하천에 고기를 풀어달라는 군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군비 2천만 원을 확보하고, ·면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원철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 주요 저수지(소류지)와 하천에 어린고기 풀어주는 사업을 크게 늘리고, 군민이 바라는 어종을 중심으로 사업을 벌여나가겠다생태계 복원과 관광 기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