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약사회와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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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약사회와 업무 협약 체결

김미화 기자  | 입력 2021-03-11 오후 03:55:53  | 수정 2021-03-11 오후 03:55:53  | 관련기사 건


- 약사회와 함께하는 생활 속 안전 환경 만들기!

- 가정배출 폐의약품 수거 방식 개선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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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310, 고성군약사회와 폐의약품의 수거와 관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정에서 버려졌거나 분별없이 버려지는 폐의약품을 더 편리하게 배출하고, 생활계 유해 폐기물인 폐의약품을 되도록 적게 내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그동안 보건소에서만 폐의약품을 거둬들이던 방식에서 벗어나, 고성군약사회에서 비용을 부담해 관내 약국 16곳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폐의약품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복약지도를 같이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성군에서는 환경과 환경미화기동팀이 일정한 시간에 찾아가 폐의약품을 거둬들이고 보건소에서는 주민인식을 개선하도록 널리 알리기로 했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이나 그 밖의 장소에서 버려져 있으면서 의약품의 자세한 상태를 알 수 없어서 쓰지 않고,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변질·부패해 쓸 수 없는 의약품으로,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생활계 유해 폐기물로 나뉘어 보건소, 약국에서 배출하도록 하고 있다.

 

관내 약국 16곳에 수거함이 설치되면 보건소에서는 적극 알릴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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