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성농민회와 소통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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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성농민회와 소통 간담회 열어

김미화 기자  | 입력 2021-04-13 오후 02:25:33  | 수정 2021-04-13 오후 02:25:33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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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412일 오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여성농민회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관계 공무원, 최윤화 여성농민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의 구실과 여성농정시책 제안과 같은 농정시책 활성화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무엇보다 여성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된 영농 활동을 해 나갈 방안을 주제로 여성농업인에 대한 지원 사업 확대, 여성농업인 농작업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며 공감하고 소통했다.

 

최윤화 여성농민회장은 여성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농작업 보조구를 지원해 농업 노동을 줄여주기 위한 여성친화형 농기계와 편의장비를 지원해 주고, 여성농업인을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원만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장소 협조 요청과 함께 여러 의견을 냈다.

 

백 군수는 여성농업인이 농업의 당당한 주체로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여성농정시책을 찾아나가겠다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여성농업인 정책 간담회를 꾸준히 열어 여성농업인의 요구를 새겨듣고, 행정과 논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여성농업인 문화복지 지원,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과 같은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형편을 높이기 위한 여러 사업을 계속 벌여오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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