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구 공동체건물, 4월 24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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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구 공동체건물, 4월 24일 개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4-22 오후 03:08:46  | 수정 2021-04-22 오후 03:08:46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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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제정구 선생의 나눔의 정신을 기리고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한 제정구 공동체건물 개관식을 424일 오후 2시에 연다.

 

제정구 공동체건물은 대가면 대가로 370에 자리 잡고 있는데, 사업비 252천만 원, 연면적 450크기의 지상1층 콘크리트구조로, 전시실, 북카페, 강당, 교육실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백두현 고성군수를 비롯한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 정점식 국회의원,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과 생전 선생과 인연이 깊은 재단법인 제정구기념사업회 원혜영 이사장과 선생이 활동한 수도권에서 문정복, 조정식 국회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내·외부 내빈과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 임옥상 미술가, 이진만 제정구선생 고성기념사업회 회장과 유가족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과 고성군 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어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의 건축물 소개, 동상제막과 설명, 건물을 둘러보는 순서로 이어져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이 열니다.

 

제정구 공동체건물은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것으로, 고인의 뜻을 반영해 전시공간을 최소화 하고 지역주민의 소통 공간으로 쓸 예정이다.

 

또 대가 연꽃주제공원과 마동호습지와 같은 주변 시설들과 어우러져 새로운 생태관광 상품과 관광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상표화해 지역관광 자원으로 쓸 계획이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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