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만 65~74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위탁의료기관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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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만 65~74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위탁의료기관 접종 시작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5-27 오후 05:19:42  | 수정 2021-05-27 오후 05:19:42  | 관련기사 건


- 60~74세 일반 군민 63일까지 사전예약 받아

- 30세 이상 예약 취소자 백신 예약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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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을 마친 만 65세부터 74세까지 군민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주사가 527일부터 시작됐다.

 

예방주사는 관내 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 행복가정의원, 김환태내과의원, 장내과의원, 삼성가정의학과, 복음의원, 배둔성모의원, 부산의원과 같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놓고 있다.

 

60세부터 64세까지 일반 군민들도 63일까지 사전예약을 하면 67일부터 백신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거주 읍·면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찾아가 신청할 수 있고, 콜센터(055-670-4070, 4080) 누리집(https://ncvr.kdca.go.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고성군은 당일 예약을 취소한 사람들로 남은 백신(노쇼 백신)에 대해 만 30세 이상(1992년 이전 출생자) 군민을 대상으로 예비 신청을 받아 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비인원은 병·의원을 찾아가든지 전화상으로나, 네이버와 카카오 앱으로 예약할 수 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모든 군민들이 빨리 집단면역을 이루도록 백신주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다면 코로나19를 일찍 이기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61일부터는 1차 백신주사를 맞은 사람은 8명으로 제한된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을 풀어준다.


7월부터는 바깥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고,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5인 이상 개인 사이 모임과 실내외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 대상에서도 빠진다.

 

이들 혜택은 모두 주사를 맞은 뒤 2주 뒤부터 적용되고,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이나 종이 증명서로 주사 맞은 이력을 증명해야 된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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