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6월 1일부터 얀센 백신 사전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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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6월 1일부터 얀센 백신 사전예약 시작

김미화 기자  | 입력 2021-06-01 오후 03:46:34  | 수정 2021-06-01 오후 03:46:34  | 관련기사 건


- 30~60세 군 관련 종사자,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611일까지 사전예약 받아

 

고성군(군수 백두현)61일부터 11일까지 얀센 백신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는다.

 

얀센 백신은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조치로 미국 정부한테서 받은 것으로 취지에 따라 접종대상자는 군 관련 종사자와 예비군, 민방위대원과 같은 국방관련 자들이다.

 

30세 이상(1991. 12. 31. 이전 출생자) 60세 미만이면 백신을 맞을 수 있고 접종기간은 610일부터 20일까지로, 한 번의 주사로 끝낸다.

 

이번 접종은 관내 위탁 의료기관인 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 행복가정의원, 김환태내과의원에서 맞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https://ncvr.kdca.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처마다 제출한 접종대상자 명단에 포함된 대상자 본인이 직접 예약할 수 있는데,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자신을 인증한 뒤 접종장소와 접종일시를 선택하면 된다.

 

다만, 사전예약 기간 동안이더라도 사전예약 인원 100만 명에 이를 때에는 일찍 예약이 끝날 수 있는데, 접종대상자 누락이나 오류로 인해 사전예약을 할 수 없는 경우 예비군은 국방부로, 민방위 대원은 행정안전부에 물어보면 된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61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와 완료자에 대한 여러 가지 혜택도 주는 만큼 많은 군민이 코로나19 백신주사를 맞아 일상을 회복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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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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