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한달살이 체험 사업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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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한달살이 체험 사업 시작한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6-10 오후 02:26:45  | 수정 2021-06-10 오후 02:26:45  | 관련기사 건


- 교환학습과 관광 함께 한다


고성군(군수 백두현)625일까지 2021 고성 한달살이 신청자를 접수한다.

 

이번 한달살이 사업은 고성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교환 학습을 같이하는 장기체류 여행 사업이다.

 

관광객이 여행계획을 짜고, 체험하고, 여행하면서 자녀에게 고성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지역 바깥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 ‘관광고성(https://visit.goseong.go.kr/)’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환학습과 함께하는 한달살이 신청자, 청년, 여행작가, 파워 블로거와 같이 고성 관광을 적극 알릴 수 있는 사람을 우대하고 뽑을 예정이다.

 

사업에 뽑힌 참가팀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 이내의 기간 동안 팀마다 하루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문화예술 체험·농어촌 체험·관광지 입장료 (개인별 5~8만 원)를 주고, 개인 유튜브, 블로그, SNS에 고성 관광 자원을 알리는 임무를 갖는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명소와 문화를 많은 분들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 이후 지역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달살이 사업은 참가자가 체험기간 동안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과 같은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나면 곧바로 체험을 중단하고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가게 해 안전하게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모집 기간과 프로그램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문화관광과 한달살이 담당자(055-670-2235)나 고성교육지원청 교환학습 담당자(055-670-8110)에게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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