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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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지원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7-12 오후 02:41:01  | 수정 2021-07-12 오후 02:41:01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백두현)715일부터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눈 바닥상태 검사(안저검사)와 경동맥초음파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검진대상자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심뇌혈관질환 진단을 받아 약물을 쓰고 있는 군민으로 눈 바닥상태 검사(안저검사)는 연 1회 최대 12천 원, 경동맥초음파검사는 21회 최대 5만 원까지 본인부담금을 보건소에서 전액 지원한다.

 

눈 바닥상태 검사(안저검사)는 안저카메라로 망막과 망막혈관, 시신경유두등 상태를 확인하고 경동맥 초음파는 초음파 검사로 뇌의 혈액순환 상태, 혈관폐쇄 여부, 혈관 벽두께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정기 검사는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하며, 지원 기간은 715일부터 1016일까지로, 예산을 다 쓰고 나면 끝난다.

 

고성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은 만성질환자는 정기 측정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합병증 검사를 계속 지원해서 주민들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말했다.

 

합병증 검사지원 신청과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55-670-4071, 4034)에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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