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어촌진흥기금 1% 저리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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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어촌진흥기금 1% 저리 융자 지원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7-22 오전 11:00:42  | 수정 2021-07-22 오전 11:00:42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백두현)에서는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88,250만 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낮은 금리로 빌려준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자재 구입비와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 상반기에 지원을 받지 못했거나 하반기에 자금 수요가 새로 생기는 경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농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나 영농어업법인과 같은 단체로, 농어업을 주업으로 하지 않는 경우와 지원 한도액을 초과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이 자금은 지역 특성을 살린 농축산물 생산 사업이나 비교우위 농축산물 육성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들에 지원한다.

 

사업당 지원 금액은 개인 3,000만 원, 법인이나 단체 5,000만 원이고 융자조건은 연리 1%이며, 운영자금으로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7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군 자체 심사를 거쳐 도에서 확정해 9월부터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농촌정책과(055-670-4112)나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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