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천사의집, 시설장애인 위한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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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천사의집, 시설장애인 위한 협약 맺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8-09 오후 02:03:26  | 수정 2021-08-09 오후 02:03:26  | 관련기사 건


1004's 바퀴달린 카페지원 협약

- 시설장애인들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찾아간다


2-1 고성군-천사의집 시설장애인 사회적응 훈련을 위한 1004s 바퀴달린 카페 협약 추진.JPG

 

장애인거주시설 천사의집과 고성군이 1004‘s 바퀴달린 카페라는 이름의 시설장애인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 지원 협약을 맺었다.


1004‘s 바퀴달린 카페는 시설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속으로 들어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사회와 폭 넓게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응훈련으로 시설에서 익힌 바리스타 기술로 지역에서 여러 행사가 벌어질 때 봉사활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 훈련에 쓸 푸드트럭은 고성 동부로터리클럽(회장 양찬호)에서 기탁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시설장애인의 사회적응훈련을 위해 힘써 준 고성동부로타리클럽에 감사를 전한다지역사회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고성사회를 꿈꾸며 시설장애인의 지역사회 활동을 적극 응원하고 앞으로 여러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천사의집 원장은 시설 내 카페에서 바리스타 기술을 익혔지만, 실제 사용할 기회가 없었다시설장애인이 지금까지 봉사를 받기만 했는데 이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고성군과 고성동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우리 1004‘s 바퀴달린 카페 차를 만나면 반갑게 맞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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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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