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3회 추경안 6,674억 원, 정해진 예산보다 210억 원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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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3회 추경안 6,674억 원, 정해진 예산보다 210억 원 늘어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8-24 오후 02:19:54  | 수정 2021-08-24 오후 02:19:54  | 관련기사 건


- 군민 생활과 안전 위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집중호우 피해복구 사업비 편성

 

고성군(군수 백두현)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정해진 예산보다 210억 원(3.26%)이 늘어난 6,674억 원을 편성해 고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군민 안전을 위해 지난 집중호우로 인하 피해복구 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을 반영했는데, 2021년도 보통교부세 추가 수입, 집행 부진사업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추경 편성내용은 코로나19 대응과 지원사업 33억 원 일자리 창출과 주민 편의 생활 사회간접자본 기반 확대 49억 원 문화·관광·체육 기반 25억 원 ···임업 분야 지원 45억 원 사회복지·보건 23억 원 군민 안전과 재난 예방에 25억 원이다.

 

주요 세부 사업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24억 원 집중호우 피해복구 사업 45억 원 고성·통영 광역화소각시설 설치사업 10억 원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10억 원 희망근로 사업 7.8억 원 동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7억 원 이당일반산업단지 위험도로 개선사업 5억 원 악양교 위험교량 재가설공사 5억 원 회화면 하수관로 2단계 정비사업 5억 원 고성사랑상품권 발행 1.8억 원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1.5억 원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에 제출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로 힘든 군민 생활 안전망을 확보하고 지난 큰 비 때 생긴 피해복구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편성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과 집중호우 피해복구 사업을 적기에 벌이기 위해 고성군의회와 협의해 당초 97일부터 예정이었던 회기를 앞당겨 오는 831일부터 열리는 제266회 고성군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97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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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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