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한창식 대표 우리말 지킴이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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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한창식 대표 우리말 지킴이에 뽑혔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10-05 오후 06:05:19  | 수정 2021-10-05 오후 06:05:19  | 관련기사 건

 

- 헤살꾼에 청와대와 문화재청, 기획재정부도 들어 있다

- 지킴이에 고성인터넷뉴스 한창식 대표도 이름 올렸다

 

우리말살리는 겨레모임이 1052021년 우리말 지킴이와 헤살꾼을 뽑아 발표했다.

 

아래에 우리말살리는 겨레모임이 발표한 호소문 전체를 그대로 옮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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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우리말 지킴이와 헤살꾼 발표문

우리말이 살려달라고 호소합니다!

 

우리 모임은 우리말을 살리고 빛내어 우리 겨레와 겨레 얼을 살리고 빛내자고 1998에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공동대표:이오덕 김경희 이대로)을 만들고 오늘까지 해마다 한글날에 우리말 지킴이와 헤살꾼을 뽑아 22년 째 발표하고 있다. 우리말을 지키고 살리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알리고, 우리말을 못살게 구는 이들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알리자는 뜻이다. 또한 나라임자들에게 어떤 것이 우리말을 살리는 길이고 어떤 것이 우리말을 못살게 구는 것인지도 알려주자는 뜻이고 국민 모두 다 같이 우리말을 살리고 빛내자고 호소하는 것이기도 하다.

 

1989년 첫 우리말 으뜸 지킴이에는 공문서를 바르게 쓰려고 애쓰는 한승헌 감사원장을 뽑고, 으뜸 헤살꾼에는 일본 한자말을 일본처럼 한자로 쓰자는 김종필 국무총리를 뽑고, 우리말 지킴이와 헤살꾼을 열 명씩 뽑아 발표했다. 올해에는 우리말 으뜸 지킴이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못 쓰게 한 우리말 땅이름을 찾아 살리자는 일을 하는 배우리 땅이름학회 전 회장을 뽑고, 우리말 으뜸 헤살꾼으로는 국어기본법을 어기면서 외국말을 마구 섞어서 쓰는 공공기관들을 대표해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를 으뜸 우리말 헤살꾼으로 뽑고, 지킴이와 헤살꾼을 더 뽑았다.

 

우리말을 바르게 쓰면서 국어기본법을 잘 지쳐야 할 공공기관과 공무원들이 국민들에게 알리는 글에 외국 말글을 마구 섞어 씀으로써 우리 말글살이를 어지럽히고 있다. 공공기관에는 그러지 말자고 국어책임관도 있으나 그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공공기관과 공무원들이 외국말글을 마구 섞어서 쓰는 것을 막으려고 애쓰는 시민들이 있다. 공공기관과 공무원들은 나라 돈으로 나라말을 짓밟고, 국민들은 제 할 일을 제처 두고 우리말을 지키고 살리려고 애쓰고 있다. 정부가 우리말을 더 바르게 쓰고 법을 지켜야 하는 데 오히려 시민들이 그 걱정을 하고 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5000년 긴 역사를 가진 겨레다. 그러나 삼국시대 전에는 우리 글자가 없어 중국 한자를 빌려서 중국 한문 식으로 말글살이를 했다. 그런데 한자와 한문은 중국말을 적는 말글살이라 둥근 구멍에 네모난 막대를 끼는 것처럼 불편해서 우리 한아비들은 한자를 쓰면서도 이두, 구결, 향찰식처럼 우리방식으로 말글살이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마찬가지 한자를 쓰는 것이라 불편해서 1443년 조선 넷째 임금인 세종이 우리말을 적기 아주 좋은 우리 글자 한글(훈민정음)을 만들어 주셨다. 그러나 400여 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살려서 쓰지 않았다.

 

그러다가 130여 년 전부터 주시경 선생과 그 제자들을 중심으로 애국지사들이 우리 글자, 한글을 갈고 닦아 이제 겨우 한자에서 벗어나 우리말을 우리 글자로 적는 아주 편리한 말글살이가 뿌리내리고 있는데 거기에 찬물을 끼얹는 자들이 있다. 중국 한자 섬기는 버릇이 미국 영어 섬기기로 바뀌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도 영어를 섞어서 쓴 일이 있었지만 문재인 정부는 중앙정부기관 명칭에 중소벤처기업부라고 외국말을 섞어 짓더니 뉴딜 정책이라고 외국말을 넣어 정책명칭을 지었다. 이것은 신라 때 경덕왕이 중국식으로 정부 직책과 직제 명칭, 땅이름까지 지어 쓰고 중국 문화를 섬기면서 언어사대주의를 뿌리내리게 한 역사를 되풀이하는 것이다.

 

일찍이 120여 년 전 주시경 선생은 한 나라말이 오르면 그 나라가 오른다.”면서 우리말을 우리 글자로 적는 말글살이를 해서 우리말과 나라를 일으키려고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나라를 일본에 빼앗겼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도 주시경 선생 제자들과 애국지사들이 우리 말글을 지키고 갈고 닦아 광복 뒤부터 우리 말글로 교과서도 만들고 공문서도 쓰면서 국민 수준이 높아져서 그 바탕에서 민주주의와 경제가 빨리 일어났다. 그리고 우리 자주문화가 꽃피고 선진국 문턱까지 왔는데 정부 스스로 제 말글을 짓밟고 있어 나라가 흔들리고 어지럽다.

 

우리말이 살면 우리 겨레 얼이 살고, 우리말이 빛나면 우리나라와 겨레가 빛난다. 자주 독립 국가가 되려면 제 나라 말부터 독립해야 한다. 이제 정신 차리고 조금만 애쓰면 우리는 백범 선생이 바라던 자주문화강국이 될 수 있다. 정부와 국민이 함께 우리말을 살리고 빛내자.

 

[2021년 우리말 지킴이  

으뜸 지킴이: 한국땅이름학회 전 회장 배우리.

지킴이 : 김들풀, 한창식, 차용택, 림보리.

 

[2021년 우리말 헤살꾼 

으뜸 헤살꾼: 문재인 정부 청와대.

헤살꾼: 서울창조혁신센터. 국가기술표준원. 기획재정부. 문화재청.

 

575돌 한글날을 앞두고 2021105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공동대표고영회김경희노명환박문희이대로이정우.

 

[2021년 우리말 지킴이 들

 

우리말 으뜸 지킴이 : 한국땅이름학회 전 배우리 회장.

배우리.jpg

 

이분은 1976년부터 45년 째 우리말로 이름을 짓자는 운동을 하면서 3만 여명에게 우리말 한글이름을 지어주었으며, ”하나은행, 한솔제지, 사랑채(청와대)“들 기업과 기관 이름도 지어주었고 한글이름펴기모임 회장도 지냈다. 또한 한국땅이름학회 회장, 국토교통부 소속 지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말 땅이름을 찾고 알리는 일도 많이 했다. 스스로 이름도 배우리라고 한글이름이지만 방송과 강연을 통해서 우리말 땅이름 찾기 활동을 많이 했기에 배우리라는 이름은 우리말 이름 짓기와 우리말 이름 찾기 대명사처럼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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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리님이 조사한 일본 강점기 터박이말 자료(왼쪽)와 요즘 보급하고 있는 우리 터박이말 땅이름 지도

 

그런데 요즘에는 일제가 우리 터박이말을 일본식 한자말로 바꾸게 한 일본 강점기 자료를 찾아 우리말 땅이름 지도를 만드는 일을 하면서 날마다 누리통신 소통망 얼숲(페이스북)에 그 자료를 올리고 개인 카페와 불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다. 84살 어르신이 20살 젊은이처럼 오늘도 인사동? 이 이름은 일제강점기에 만든 이름. 우리 전통 거리를 일본식으로 부르는 건 부끄러운 일 아닐까? 우리 터박이말인 절골(寺洞)을 되찾아 줍시다. 무너미 새텃말 떡전거리 등마루. 들들. 우리 겨레 얼이 담긴 옛 땅땅이름이 죽어 갑니다.”라고 외치며 얼숲에 날마다 글을 올리고 있다.

 

정부는 나라 돈으로 나라말을 짓밟고 있는데 84살 할아버지는 죽기 전에 우리말 땅이름을 하나라도 더 되찾아 알리겠다고 제 돈과 시간과 힘을 바쳐서 우리말을 살리려고 애쓰는 모습이 눈물겹게 고맙다. 우리말을 못살게 구는 공무원들과 정치인들이 이 분을 보고 느끼고 깨닫는 게 있기 바라며 우리말 으뜸 지킴이로 뽑아 그 고마움을 표한다.

배우리 선생 개인 카페 https://m.cafe.daum.net/name0900/baO6/209

 

우리말 지킴이 김들풀님

이 분도 십 수 년 전부터 제 이름을 김들풀이라고 우리말로 바꾸고 인터넷통신 기자, 한국어인공지능학회 연구실장으로 활동하면서 공공기관이 영어를 마구 쓰는 것을 조사해 발표하고 우리 말글살이를 바르게 하자고 외쳤다. 그러나 자꾸 외국말을 마구 쓰는 공공기관이 늘어나고 있어 요즘 한글학회와 함께 바른한국어인증원을 만들어 공공기관 스스로 바른 말글살이를 할 수 있는 길을 열려고 한다. 이 나라 말글임자로서 당연히 할 일이라며 애쓰는 모습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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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들풀님이 앞장서서 우리 말글을 쉽게 바르게 쓰자고 만든 바른한국어인증원설립 알림글

 

우리말 지킴이 한창식님

이 분도 경남 고성에서 고성인터넷뉴스발행인으로 활동하면서 오랫동안 누리통신을 통해서 언론기관과 공공기관이 영어를 마구 쓰는 것을 찾아 얼숲에 있는 국어문화운동실천협의회와 한글빛내기모임 누리통신방에 계속 올리며 우리말을 지키고 살리려고 애쓰고 있다. 국민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여기며 오래 전부터 이 일을 하고 있어 참으로 고마워 지킴이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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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님이 방송에서 영어를 마구 쓰는 것을 찍어서 얼숲(페이스북)에 올린 사진들

 

우리말 지킴이 차용택님 : 

이 분은 중, 고등학교 국어 선생을 하다가 정년퇴임한 분인데 요즘 방송과 신문에서 잘못 쓰는 말이나 어려운 한자말을 쉬운 말로 고쳐서 날마다 누리통신 얼숲에 있는 한글빛내기모임, 국어문화운동협의회 누리통신방에 285회 째 계속 올리고 있다. 참으로 고마운 일이고 잘하는 일이다. 많은 사람이 읽고 바른 말글살이를 하길 바라며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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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택님이 날마다 누리통신 엎숲에 올리는 한자어가 우리말 죽이고 있다.” 연재 글.

 

우리말 지킴이 림보리님 

이 분도 충남 청양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시민운동을 하는 분으로서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영어를 마구 쓰는 것을 걱정하다가 좋은 말로 하면 안 되겠다고 심하게 꾸짖으면서 영어를 우리말로 바꾸어 알려주는 글을 계속 올리고 있다. 국민이 이런 일을 안 해도 되게 공공기관들이 영어를 마구 쓰지 않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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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보리 님이 누리통신에 계속 올리는 영어 마구 섞어서 쓰지 말자는 글이다.

 

 

[2021년 우리말 헤살꾼 들

 

으뜸 헤살꾼 :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을 때에도 목숨까지 바치며 우리말을 지키고 갈고 닦은 분들 덕으로 광복 뒤에 우리말글로 교과서도 만들고 공문서를 쓸 수 있었고, 그런 말글살이를 해서 온 국민이 글을 읽을 줄 알게 되었으며 그 바탕에서 나라가 빨리 일어났다. 그리고 지난 반세기 동안 많은 분들이 애써서 우리말을 우리 글자인 한글로 적는 말글살이가 뿌리내려서 우리말 독립이 눈앞에 왔다. 그런데 미국말 섬기기 바람이 불면서 지난날 애쓴 우리말 독립운동이 물거품이 될 판이다. 중국 한자를 섬기던 버릇이 미국말 섬기기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삼 정부 들어서 영어 조기교육을 한다고 하면서 불기 시작한 영어 바람이 우리 말글살이를 몹시 어지럽히고 얼빠진 나라가 되어 경제 위기를 겪었다. 그때 기업이 망하고 국민이 일자리를 잃고 거리로 내몰리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1998년에 우리말을 살려서 나라를 일으키자고 의병을 일으키는 심정으로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을 만들고 그 잘못을 바로잡으려고 지난 22년 동안 발버둥을 쳤다.

 

그런데 지난날 정부에서도 미국말을 마구 섞어서 쓰는 일이 있었지만 문재인 정부가 정부 부처 이름에 벤처란 외국말을 넣어 중소벤처기업부란 이름을 짓고, 정부정책 명칭에 뉴딜정책이라고 외국말을 넣고 지으면서 외국말 마구 쓰기가 더 심해지고 있다. 이른바 벤처기업이라는 기업들은 회사 이름도 외국말이고 외국말을 너무 많이 쓰고 있어 그들에게 외국말을 쓰지 말고 우리말을 써달라고 하면 오히려 국수주의자라고 코웃음을 친다. 어떤 이는 그런 말을 할 테면 청와대에 하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 모임에서 우리 말글살이를 바로잡아 우리 겨레말을 사랑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청와대 안 손님맞이 한옥에 걸려있는 常春齎란 한자현판을 한글로 바꾸어달라고 청와대에 건의했으나 무시했다. 우리말을 바르게 쓰고 영어 마구 쓰기를 막아달라고 정부에 건의하고 호소해도 무시했다. 지난날 노무현 정부 청와대는 직제 명칭을 영어로 짓겠다고 해서 우리말로 바꾸라고 건의했더니 모두 우리말로 바꾸겠다고 답신을 한 것과는 아주 딴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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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을 짓밟는 청와대 누리집 모습. 뉴딜정책을 외치는 문재인 벤처정부 청와대다운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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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그러니 정부 중앙부처는 말할 것이 없고 지방자치단체들도 경쟁을 하듯이 미국말을 마구 섞어서 쓰고 있다. 민간 기업이나 개인들은 이제 말할 수도 없다. 누리통신 소통망은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종이 신문보다도 더 보고 있는데 이러다간 우리말은 죽겠다고 많은 시민이 청와대를 으뜸 헤살꾼으로 뽑아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이 영어 마구쓰기를 바로잡게 해달라고 외쳤다. 남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 영어 마구쓰기 바람을 막아주기 바란다.

 

우리말 헤살꾼 : 중소벤처기업부 소속 서울창조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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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소속 서울창조혁신센터 알림글은 미국 공공기관 알림글로 보일 정도다. 이 기관은 이런 영문 광고문을 자꾸 바꾸어 올리고 있다. 누구를 보라고 하는 일인지 모르겠다.

 

우리말 헤살꾼 : 국가기술표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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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소속 국가기술표준원 알림글인데 온통 영어다. 꼭 이렇게 영문으로 쓰는 까닭을 모르겠다. 국어기본법을 무시한 것이고 산업통상자원부 국어책임관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셀 수 없이 많다.

 

우리말 헤살꾼: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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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는 뉴딜정책이란 것을 발표하고 엄청난 나라 돈을 퍼붓고 있는데 정부합동부처 한국판뉴딜그린뉴딜(https://www.knewdeal.go.kr/front/view/suggestion.do)이란 누리집에 가면 그린뉴딜, 휴먼 뉴딜, 데이터 댐,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스마트, 디지털 트윈들들 미국말이 들어간 제목 속에 온갖 어려운 말들이 가득하다. 이러다간 기획뉴딜재정부도 나올 판이다.

 

우리말 헤살꾼 : 문화재청 

아래 사진은 문화재청 알림글이다. 국어정책을 다루는 문체부 소속기관이라 그런지 캠페인 포토 스토리 이벤트처럼 한글로 썼지만 우리말 짓밟기는 마찬가지다. 이런 공공기관이 수두룩하다. 너무나 많아서 다 소개할 수 없을 정도다. 머지않아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관광이벤트부로 바꾸자는 사람도 나올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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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누리집에 올라온 광고글이다. 한글로 썼지만 우리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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