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일본 가사오카시 청소년 교류단 고성군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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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일본 가사오카시 청소년 교류단 고성군 찾아

고성방송  | 입력 2025-08-06 오후 04:34:56  | 수정 2025-08-06 오후 04:34:56  | 관련기사 건


- 2박 3일 동안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고성군 자매도시인 일본 가사오카시 청소년 교류단이 고성군 초청으로 고성군을 찾아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머무르며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고성군과 일본 가사오카시 청소년들이 격년제로 상대 도시를 찾아 서로 가정에 머무르며 해당 도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올해 교류 프로그램에는 가사오카시 중학생 13명과 인솔자 포함 18명이 고성군을 찾아 고성군 역사와 문화를 배우게 됩니다.

 

8월 4일, 고성유스호스텔에서 열린 가사오카시 방문단 환영식에는 이상근 군수를 비롯해 고성군 의회 부의장과 군의원들, 고성교육지원청 전제동 교육장이 참석해 이들을 환영하고, 대면식과 축하공연이 열리는 가운데 두 도시 청소년들은 즐거운 모습으로 소통했습니다.

 

가사오카시 방문단은 고성군에 머무르는 동안 공룡박물관과 고성공룡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보고, 탈놀이배움터 체험을 비롯한 고성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고성군과 일본 가사오카시는 지난 2009년부터 두 도시 청소년들이 번갈아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데, 두 도시는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계속 교류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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