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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8-05 오후 04:59:44 | 수정 2025-08-05 오후 04:59:44 | 관련기사 건
- 남포·신부항 해양관광자원 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중점으로 살펴
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성 관광개발 전략연구회」(대표 김원순 의원)는 지난 8월 4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고성읍 남포·신부항 이용 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연구 성과와 과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포·신부항 일대 해양관광자원 실태를 분석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과 고성읍 중심 상권 활성화 전략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월 마지막 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에는 김원순(연구회 대표), 이쌍자, 김석한, 허옥희, 이정숙 의원과 고성읍 지역구인 김향숙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고성군 관계 공무원, 용역사를 포함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 발표를 맡은 모두기획 이지호 대표는 ▲남포·신부항 관광자원 실태조사 결과 ▲다른 지자체 견학 사례 분석 ▲체류형 해양관광 상품 개발 방안 ▲경제 파급효과 분석과 정책 방향 제언을 비롯한 연구 추진 내용을 중심으로 중간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가리비 상징물과 관련 상품화 ▲유휴시설 관광 거점 개조 ▲고성 고유 이야기를 이용한 상품 개발 ▲바깥 공연장과 밤풍경 명소 조성 ▲남산·백세공원·남포·신부항 연결 관광로 구축과 같은 지역 실정에 맞춘 여러 정책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관광개발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담반 구성,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협업 체계 구축, 진입도로 확장과 자연경관 보존 사이 균형을 비롯해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자세하고 현실성 있는 제안들이 주목을 끌었다.
김원순(연구회 대표) 의원은 “오늘 제시된 여러 의견은 고성읍 남포·신부항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남은 과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해 고성 해양관광에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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