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생활체육시설 확충공모 사업에 뽑혀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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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생활체육시설 확충공모 사업에 뽑혀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한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10-06 오후 04:03:16  | 수정 2021-10-06 오후 04:03:16  | 관련기사 건


- 사업비 24억 원 확보, 고성중학교에 체육관 새로 짓는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체육시설 확충공모 사업에 뽑혀 다목적체육관인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를 세운다.

 

지난 5일 국비 10억 원, 도비 2억 원, 군비 12억 원, 모두 24억 원을 들여 고성중학교 안에 연면적 800, 지상 1층 크기의 국민체육센터를 새로 짓기로 했다.

 

체육센터에는 다목적체육관, 샤워실, 탈의실, 헬스장, 화장실과 같은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그동안 고성중학교에서는 학생 수에 견주어 체육관이 너무 작아 운동은 물론 실내 행사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공모사업은 터는 교육청에서 제공하고 사업비는 국가와 지자체에서 부담하는 사업으로, 학교가 가진 어려운 점들을 없애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체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학교에서 오래도록 바라던 사업이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뽑혀 해결됐다새로 짓는 국민체육센터는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쓰는 공유시설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참여 기회 확대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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