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17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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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17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10-18 오후 01:43:09  | 수정 2021-10-18 오후 01:43:09  | 관련기사 건


- 보건복지부장관 수상으로 정책우수성 인정받아

-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수당 지원사업


1-2 고성군, 「제17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jpg

 

고성군(군수 백두현)1015일 서울에서 열린 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청소년 꿈키움 수당 지원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해마다 여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특색 있는 우수 시책을 공유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사업을 찾는 행사이다.

 

올해는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7개 부문에서 80개 지자체의 200여 개 사례가 경쟁을 벌여 34개의 우수 시책을 선보였다.

 

1-3 고성군, 「제17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jpg


고성군은 지난 5월에도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린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청소년 꿈키움 수당 지원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받아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청소년 꿈키움 수당 지원사업은 올해 1월부터 시작됐는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13세부터 15세의 청소년에게 달마다 5만 원, 16세부터 18세에게 달마다 7만 원씩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점수로 준다.

 

현재 2,511(98%)이 수당카드를 받았는데, 가맹점은 862군데가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930일 기준 2,558명이 115,300만 원의 수당 점수를 씀으로서 학부모의 부담이 줄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 사업 시작 이후부터 9월까지 가장 많이 쓴 가맹점은 서점, 문구점, 편의점 순으로 나타났다. 최다 사용 가맹점 5군데 가운데 서점이 2곳이나 포함돼 당초 수당 대부분 식료품이나 밥을 먹는데 쓸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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