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뜰 안” 맞춤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3호’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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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뜰 안” 맞춤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3호’ 현판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10-29 오전 10:53:39  | 수정 2021-10-29 오전 10:53:39  | 관련기사 건

1-3 “고성 뜰 안” 맞춤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3호’ 현판식 개최.JPG

 

1028, 고성읍 성내리에 있는 고성 뜰 안맞춤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3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과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진상 경남도 공공건축가, 오재환 고성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 입주청년,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1-1 “고성 뜰 안” 맞춤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3호’ 현판식 개최.JPG


맞춤형 청년주택 사업은 지난해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뽑혀 사업을 벌여 왔는데, 모든 과정에 경상남도 공공건축가인 유진상 창원대학교 교수와 하동열 건축사를 비롯해 입주청년들이 참여해 실수요자인 청년 의견을 사업에 반영했다.

 

청년주택은 형편없는 청년주거문제를 해결하고자 벌이는 사업인데,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사들인 빈집을 재건축해 지난 10월 초 입주를 마쳤다.

 

고성 뜰 안청년주택인 거북이집 32층으로 층마다 3명이 거실과 주방을 같이 쓰는 공유형이다.

 

11, 개별 욕실과 같은 개인공간이 갖춰져 있어서 사생활이 보장되며, 청년주거 특성을 고려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침대, 옷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지금은 모두 입주해 빈방이 없다. 임대기간은 2, 전용면적은 15~18, 월 임대료는 4~6만 원 정도로 주변시세 30% 이하이다

 

현판식 참석자들은 거북이집 간판을 건 뒤 주택 내부를 살펴보고, 청년주택 입주청년들과 마주 앉아 청년 정책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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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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