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사천시, 합동 어업 현장 코로나19 방역 점검 ‘확산방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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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사천시, 합동 어업 현장 코로나19 방역 점검 ‘확산방지 협력’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12-14 오후 03:56:45  | 수정 2021-12-14 오후 03:56:45  | 관련기사 건


- 고성군 멸치 어장 13곳 내·외국인 종사자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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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사천시와 합동으로 어업 현장과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천시 선적 멸치잡이 어선의 어장 막이 고성군에 몰려 있어서 코로나 확진자가 생겼을 때 지역으로 전파될 염려 때문에 두 시군 사이 협력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두 시군은 고성군에 있는 멸치 어장막 13곳의 내외국인 종사자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관리 실태를 비롯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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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가까이 하고 있는 두 시군은 앞으로도 일정시간 방역 현황을 점검해 외국인 종사자들의 집단 감염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고성군은 지난 1125일 맥전포항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마련하고 외국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11명의 확진자를 찾아낸 적있다.

 

이어 1130일 주위 5개 시군(진주, 통영, 사천, 거제, 고성)과 공동 대응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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